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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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만두

불량만두 사건이 있었지만 당초 중국만두에는 우리의 무말랭이나 단무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통틀어서 만두라고 부르는 것이 중국에는 3가지로 나눠집니다. 만두(饅頭)는 만토우라고 부르며 중국북쪽 지방에서 주식으로 먹는 속없는 만두입니다. 물에 삶거나 튀긴 만두를 교자(餃子), 수증기로 찐 만두는 포자(包子)라고 부르는데 하남 개봉의 소롱관탕포, 상해의 남상소롱포가 유명합니다. 교자의 속은 보통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고기를 쓰고 삼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해산물 3가지를 쓰거나 닭고기, 돼지고기, 전복, 새우, 죽순, 표고버섯, 해삼 중 3가지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야채로는 피망, 대파, 당근, 토마토, 표고버섯, 부추, 미나리, 배추, 오이 등을 사용하고 쑤안차이라는 더운물에 데쳐 시큼하게 발효시킨 야채도 사용합니다.
러시아 피에로기
1800년대부터 유래했다는 만두로 작은 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지 소를 넣어 만든 대중적인 간식으로 폴란드, 헝가리 등 인근 유럽구가에서도 애용한다고 합니다. 다진 육류/마늘/양파, 삶은 감자/양배추, 소금, 후추 등을 섞어서 소를 만들고 160도 정도의 기름으로 노릇하게 튀겨서 먹습니다. 따끈한 콘소메 스프와 즐긴다고 합니다.

이태리의 라비올리
밀가루 반죽을 넓게 밀어서 소를 일정간격으로 놓고 잘라낸 만두입니다. 모든 소 재료를 갈아 넣어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장점입니다. 소 재료로는 올리브유, 양파, 마늘, 베이컨, 버섯 등이 사용됩니다. 반죽을 넓게 밀어 두 장으로 만들고 소를 일정간격으로 놓은 뒤 한 장을 덮습니다. 라비올리를 만들어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유와 함께 넣고 라비올 리가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다 익은 것으로 보고 건져내 크림소스와 파머산 치즈가루를 뿌려 먹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엠파나다
군만두의 일종으로 한국 만두보다 조금 큽니다. 껍질은 기름기 없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며 원래는 스페인 북부지방에서 태동해 남미 스페인어권으로 퍼졌으며 지금은 특히 아르헨티나에서 많이 해 먹는다고 합니다. 다진 육류와 마늘, 양파, 토마토와 월계수 잎, 칠리 파우더, 파슬리가루, 오레가노 등이 소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됩니다. 오븐에 구워 먹는 것이 정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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