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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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년대 이후에 발간된 서책에 총 78종의 만두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떡만두, 만두전골, 왕만두 등은 업체에서 근래에 개발한 것들입니다. 껍질 재료에 따라서 메밀만두, 녹말만두, 감자만두, 밀만두 등이 있고 소에 따라 꿩 만두, 김치만두, 야채만두, 소고기 만두 등으로, 크기에 따라 왕만두 소만두, 골무만두라고 부릅니다. 위구르족이 고려에 들어와 문을 연 상화가게가 시초로 고려 사람들이 즐겼다고 전합니다. 상화란 밀가루에 술을 부어 부풀려 반죽을 만들고 채소와 팥을 소로 넣어 찐 음식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만두는 약 1930년대부터 유행한 것들입니다. 옛 서적에는 만두 껍질로 가루반죽을 쓰지 않고 육류, 채소, 생선살 등을 넓게 저며서 소를 넣은 것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숭어나 민어 등 흰 생선살로 싼 어만두, 말린 전복을 불려 얇게 저며 잦을 넣고 찐 전복만두, 달걀과 고기완자가 들어간 알 만두 등이 있습니다.



겨울철 별미로는 꿩 만두가 으뜸이며 여름철 만두로는 편수와 규아상이 있지만 대중적인 음식은 아닙니다. 치자, 호박, 딸기, 포도 등 천연 색 재료가 들어간 충주의 오색만두, 해산물로 속을 채운 제주도식 만두와 근래에 등장한 홍어만두, 호박만두, 치커리 만두 등의 건강만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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